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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유라시아 이야기 EP.5

  • transeurasiarally
  • 2020년 9월 4일
  • 1분 분량


유럽의 서쪽 끝은 포루투칼의 수도인 리스본에서 약 40km 떨어진 해안절벽으로 유명한 '홋카곳'이다.

15세기 항해술이 발달하기 이전의 유럽 사람들은 이곳에서 대서양을 바라보며 여기가 유라시아 대륙의 서쪽 땅끝이라고 생각했다.


그렇다면 유럽의 동쪽 끝은 어디일까?


유럽의 동쪽 끝은 그리스의 변방이자 알렉산더의 고향인 마케도니아 지역이다. 이곳에는 BC 4세기경 그의 아버지 필리포스의 이름을 따라 필리피(Philippi)라는 도시가 건설되었는데 BC 168년 로마의 치하에 들어가면서 로마와 아시아를 연결하는 중요한 요충지가 되었다.


성경에는 사도 바울이 예루살렘을 떠나 소아시아(지금의 터키)에서 복음을 전할 때 환상을 보고 마케도니아로 건너가는 장면이 기록되어 있다.


"밤에 환상이 바울에게 보이니 마게도냐(마케도니아) 사람 하나가 서서 그에게 청하여 이르되 마게도냐로 건너와서 우리를 도우라 하거늘 거기서 빌립보에 이르니 이는 마게도냐(마케도니아) 지방의 첫 성이요" (사도행전 16:9~12)


그 성이 바로 유럽의 첫번째 도시인 빌립보(현재 필리피)였다. 그리고 바울은 그곳에서 유럽의 첫번째 그리스도인인 자주장사 루디아를 만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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