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 유라시아 랠리’ ‘BMW코리아’ 참여 협약[부산일보]
- transeurasiarally
- 2021년 2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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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그룹코리아 이상훈(왼쪽) 이사와 사단법인 부산 트랜스 유라시아 나호주 상임위원장이 3일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센터에서 ‘트랜스 유라시아 조이 랠리’ 개최를 위한 MOU를 체결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BMW그룹코리아 제공
부산을 출발해 아시아와 유럽 대륙을 가로지르는 세계 최장의 모터사이클 랠리인 ‘트랜스 유라시아 조이 랠리’(부산일보 1월 21일자 1·4·5면 보도)가 올 8월 시작되는 가운데 BMW그룹코리아와 행사 주최측인 사단법인 트랜스유라시아가 성공적인 개최를 다짐했다. 양측은 3일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센터에서 BMW그룹코리아의 BMW모토라드총괄 이상훈 이사와 트랜스유라시아 나호주 상임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MOU(상호양해각서)를 맺었다. 양측은 이날 MOU를 통해 트랜스 유라시아 조이 랠리와 부대행사에 공동으로 참여키로 하고, 국내 모터사이클 산업 발전 도모와 축제 문화 활동, 국내 모터사이클 문화 발전을 위한 홍보활동 등도 함께 하기로 했다. BMW그룹코리아 이상훈 이사는 “역대 최초로 한국에서 개최되는 모터사이클 국제 랠리를 통해 더 많은 국내외 라이더들이 한국을 방문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BMW모토라드는 국내 모터사이클 문화 발전을 위해 더 많은 라이더들이 동참하고 공감할 수 있는 문화 마케팅 활동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트랜스 유라시아 조이 랠리는 유라시아 출발점인 부산에서 유럽 대륙의 서쪽 끝인 포르투갈 리스본까지 장장 2만km를 달리는 모터사이클 국제 랠리로, 러시아(블라디보스톡, 모스크바)와 독일(베를린) 등 15개국 50개 도시를 거쳐 갈 예정이다. 이번 랠리는 올 8월 15일부터 10월 14일까지 60일 동안 열리며 국내외 라이더가 대거 참가한다. 배동진 기자 djbae@ 배동진 기자 djbae@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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